복수가 돌아왔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사의찬미 후속 -

복수가 돌아왔다

 복수가돌아왔다 재방송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유선호 

유승호 백종원의골목식당조보아 곽동연 김다예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시간

SBS 월화드라마 밤 10시~11시

(회당 35분/하루 70분)

복수가 돌아왔다 몇부작?

32부작 (연속 2회 총 16부작)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기간: 

2018.12.10 ~ 2018.01.22

복수가 돌아왔다 줄거리

SBS에서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자신이 그러지 않았지만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되어 심부름꾼이라는 직업으로 인해 학교로 다시 돌아가게 되고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커녕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사랑도 다시 하게 되는 엉뚱&따뜻 감성 로맨스 드라마이다.

복수가 돌아왔다 등장인물 중 주인공인 유승호는 한번 본건 절때 잊지않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데 아버지의 무죄를 풀어주기 위해 변호사가 되어 권력층과 싸우는 드라마 리멤버 이후 3년만에 SBS로 복귀한 것이라고 한다. 박민영과 꽤 잘어울리는 케미를 보여줬는데 과연 조보아와는 어떨지 기대된다.

복수가 돌아왔다 줄거리=>기획의도

" 당신의 부탁을 들어드리는 남자, 

남의 인생도 대신 살아주는 남자 강복수(유승호)입니다. "

대신 결혼식도 하고 대신 이별도 하고 

대신 셔틀도 하는 이 남자, 

정작 자신의 삶은 행복했던 학창시절에서 

쫓겨난 그대로에 멈춰있다.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다르게 살 수 있었을 텐데!

동네의 작은 영웅이었던 학창 시절, 그 시절.

자신을 망가뜨린 전 여자친구가 선생님으로, 

친구인 줄 알았던 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에 돌아가 복수하겠다, 부숴버리겠다! 기세등등하지만 

다시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처음 목적은 어디로 가고, 

대신 살아줘야 할 일 투성이인 불쌍한 청춘들과 

복수 해야 할 첫사랑과 얽혀 

또다시 복잡한 인생에 뛰어드는 강복수(유승호)

복수는 과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학교만 생각하면 속이 갑갑~해지는 

당신의 속을 뻥 뚫어줄 사이다&힐링&로맨스 학원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등장인물

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

동네 오래된 중국집 아들내미.

 잘생기고 싸움 잘하고 착한 강복수는

교문만 들어서도 열광하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고,

 오지랖이 많아 온 동네싸움은

 다 끼어들어 해결했다.

한때 설송고의 작은 영웅이었다. 

꿈도 없고 공부도 못했지만 대수롭지 않았다.

급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노는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학교는 그에게 재밌는 곳이었다.

어느 날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자퇴로 포장된 퇴학을 당하기 전까지. 

그렇게 어른이 됐다.

여전히 잘생겼지만

인성을 잃었다.

냉혹한 도시 남자가 되어 온갖 부탁을 들어주며

돈을 버는 일을 하는 '대신맨' 으로 산다.

그러던 중

 복수는 쫓겨났던 학교로 다시 돌아가, 

조보아과 곽동연에게 복수하려 한다. 

그런데 학교가 복수가 알던 그 학교가 아니다. 

 이게 학교야?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추억과,

 사랑과 낭만이 있었던 학교가 

왜 이렇게 변했지?

그의 오지랖이 스멀스멀

다시 생기기 시작했다.

복수가돌아왔다 조보아

 

 설송고 기간제 교사

 여자는 예쁘면 신수가 훤하다는데

 조보아(손수정 역)는아니다.

 인생 조용히 살고 싶은데 한 번씩 못참고

 팩트 폭력배가 된다. 

고생 많았다며 슬그머니

 손을 잡는 교장에게

 수고한 만큼 돈을 주시든가

 왜 손을 주무르시냐고 묻는 등 말이다.

 몸은 가녀리지만 힘도 남자 못지 않다.

 어려서부터 도와줄사람 없이

 자라 혼자서 못하는 것이 없다.

  인생 그렇게 녹록치 않았다. 

거듭된 임용 고시 실패에 폐인이 된

 조보아에게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고등학교 시절이 황금기다. 

교복만 입어도 돼서 가난을 들키지 않았고,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반장으로 3년을 살았다.

 성질 건드리는 강복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참다 참다 폭발해 강복수에게 막말을

 퍼부었는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그 후 복수와 가까워지며 그를 좋아하게 됐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  

 기간제 교사가 된 조보아는

 여전히 먹고 살기 바쁘다.

 집세, 생활비, 홀로 키워주신 할머니 병원비,

 거기에 임용고시까지.

 아이들이 ‘어쨌든 최고로 잘 가르치신다.’

 ‘선생님이 욕할 때 너무 좋다. 더해주세요.’

 이런 칭찬 가득 교사 평가 써준 거 

읽을 때가 유일하게 웃는 순간.

 왜 또 강복수야. 왜 또. 

그러나 강복수와 함께하는 학교생활은

 자꾸 수정을 황금기였던 그때로,

행복했던 그때로 데려간다.

 수정을 유일하게 웃게 하던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 보이고, 

자신을 구원했듯 아이들을 구해주는 

강복수를 오지라퍼라 욕하지만 마음이 동한다. 

복수가돌아왔다 곽동연

 설송고 신임 이사장

 곱고 부드러운 얼굴에다 

항상 미소를 띠고 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것 같지만

 설송고는 신분상승을 꿈꿨던 그의 엄마가

 먹고 떨어진 이혼 위자료.

 더 크게 해먹을 수 있었는데 내쳐진

 억울함과 분함이 사무친 엄마 밑에서

 들들 볶이며 편할 날 없이 자랐다. 

 유승호(강복수)와 놀다 걸려서 언제나처럼

 엄마의 손찌검이 쏟아질 때,

 세호는 처음으로 엄마에게 묻는다. 

왜 나는 복수처럼 놀면 안돼요?

 왜 엄마는 복수엄마처럼 나를 안아주지 않아요?

복수가 되고 싶다.

 그 날 이후 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이 자라났다.

 그리고 조보아(손수정).

 나를 이긴 어이없는 애.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처럼 웃는얼굴 뒤 독기를 감춘

  나보다 훨씬 불쌍한 애. 

조보아가 유승호를 좋아한다는걸 알게되면서

  자신이 그녈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곽동연는 모든걸 갖고 환히 웃는 유승호에

 자신에겐 익숙한 절망 주고 싶어진다.

그래서 그 짓을 했다.

복수가 자신을 미워하게 만들고서는

 슬프고 짜릿했다. 

<

" 그래 너도 나를 미워해. 나에게 잘해주는

 널 미워하는 내가 치졸하게 느껴지지 않게. "

 그날 이후 곽동연는 곧바로 유학을 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고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낸 것들로 마음 속

 어둠을 덮은 채 당당하게 자랐다.

 다시 만난 복수는 자신과 달리

꼴통으로 살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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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를 가지고 놀고 싶어 자신의 세상인

 설송고로 불러들이인다,

 그러나 강복수는, 언제나,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이번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복수를 이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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