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명대사,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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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7. 27. 21:38
미스터 선샤인 명대사, 명장면
< 총구를 두고 마주 선 유진과 애신 >
유신 : "주목받지 마시오, 미군의 총은
양반상놈 안가리니까, 민주적이라."
애신 : '나는 그의 이름조차 읽을 수 없다.
동지인줄 알았으나 그 모든 순간
이방인이었던 그는,'
'적인가, 아군인가'
<미워야 하는 '유진'이 맘에 드는 동매>
유진과 마주친 동매
유진이 "매번 그리 내 몸 걱정을 해주시고.."
라고 말하자,
동매 : "미워야 하는데 맘에 들어 큰일이네"
< 애신에게 다가선 유진 >
그동안 일들을 떠올리며,
'아직 유효하오?'
'같이 하자고 했던거,
생각이 끝났소'
"합시다, 러브.
나,
나랑 같이"
< 애신을 또 보호하는 유진 >
유진: 바래다 주겠소,
혼자가는 건 위험할꺼요.
애신: 함께 걸으면 눈에 띌꺼요.
유진:
"그러니까
조선에서 제일 안전한 곳은
내 옆이오."
< 기별지 읽는 것을 들킨 애신 >
할아버지 : "이 집안에서 조선의 운명 걱정은
니 애비, 큰애비로 되었단 말이다,
단정히 있다가 혼인하여 지아비 그늘에서
꽃처럼 살란 말이다.
그게 그리도 어렵단 말이냐"
애신 : "그럼 차라리 죽겠습니다."
.
< 애신의 치맛자락을 잡은 동매! >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미스터 선샤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입니다
애신 : "무슨 짓인가?"
동매 : "아무것두요."
′그저.. 있습니다. 애기씨′
< 희성을 피하기 위해 유진에게로 다가간 애신 >
유신 : "한성 바닥에서 귀하를
세워둘 수 있는 사내가 없다더니
마주앉아 가베도 할정도면
뜻이 같은가 보오, "동지요?"
애신 : "동무요"
< 동매를 향한 애신의 차가운 한 마디 >
동매 : "세상이 변했습니다. 애기씨,
조선바닥에서 제 눈치 안보는
어르신들이 없습니다. 헌데..
애기씨 눈에는 전 여직.."
"천한 백정놈인가 봅니다"
애신 : "그렇지 않네, 내눈에 자넨.."
"백정이 아니라, 그저 백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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