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실화 한지민 김시아 결말 줄거리

미쓰백

 “난 너한테 가르쳐 줄게 없어.

대신 니 옆에서 널 지켜줄게.”

미쓰백 개봉일 / 상영시간

미쓰백 개봉일: 2018 .10.11

미쓰백 상영시간: 98분(약 1시간 40분)

미쓰백 줄거리

“열심히 살아도 나의 매순간을

 배신하는 게 세상이야.”

스스로를 지키려다가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서 혼자 살아가던 ‘백상아(한지민)’

 누구도 믿지 않고 무엇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허름한 옷을 입은 채 잔인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김시아)을 만나게 된다.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김시아)을 외면할 수 없는 ‘상아’(한지민)는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이런 나라도, 같이 갈래?”

 

  

  

미쓰백 등장인물

미쓰백 한지민 ｜ 백상아 역

자신과 어딘가 닮은 지은을 두고 볼 수 없어

그녀를 비참한 현실에서 탈출시키려는 그녀, 미쓰백.

청순여배우 한지민, 

세상에 배신당한 ‘백상아’로 파격 변신! 

 그녀의 연기 캐릭터 중 가장 폭발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를 만나다! 

  

미쓰백 김시아 ｜ 지은 역

비참한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어린아이, 지은

영화 미쓰백 오디션 경쟁률 600:1을 뚫고

 무려 영화 주연을 당당히 꿰찬 신인 아역!

미쓰백 이휘준｜ 형사 장섭 역

 상아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에 대한 책임감, 

애정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는 그, 장섭

 이희준은 캐릭터 몰입을 위해 촬영 전에도

 ‘장섭’의 의상이나 신발을 신고 다닐 정도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미쓰백 권소현｜지은 엄마 역

미쓰백 백수장｜지은 새아빠 역

장영남｜백상아 엄마 역

김선영｜형사 장섭 누나 역

미쓰백 실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의 영화! 

 영화 <미쓰백>은 무려 이지원 감독이 

직접 겪은 일화가 그 배경이다. 

이지원 감독은 몇 년 전, 

옆집에 살고 있던 아이에게 

도움이 필요해 보였지만 

자신의 상황 때문에 손길을 내밀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계속 벌어지고 있는 

아동 학대 관련 뉴스를 보며 

그때의 사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시나리오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미쓰백 아동학대

이지원 감독은 “영화<미쓰백>을 통해 

용기 내지 못했던 분들도 

주위를 둘러보고 ‘지은’과 같은 아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작품의 의도를 전했다. 

 

  이지원 감독은 “작품 준비를하며 

아동학대에 관한 자료들을 찾아보고 

전문가들을 만나 들었던 이야기들 중

인상 깊었던 것은 아동학대 가해자 부모 중

70%는 한때 아이에게 헌신적인

부모였다는 사실이다.” 라고 밝혔다. 

감독은 이를 영화 <미쓰백>

에서 세상에 버림받은 아이 ‘지은’이 

입는 낡고, 체구에 비해 작은 원피스 의상을

통해  ‘지은’이 한때는 사랑받았던 아이였을지

모른다는 설정을 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