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격자 실화 제노비스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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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목격자' 실화 제노비스 신드롬

 다음 문제를 풀어보세요.^^

- 사이코패스 테스트 -

당신은 '사이코패스' 인가요?

만약 3번 '아파트 층수를 세고 있다'

라고 대답했다면,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목격자에게 경고를 하거나

신고할까봐 도망을 가겠지만,

사이코 패스는 완벽한 증거인멸을 위해

준비하기 때문이죠.

영화 '목격자'는 '키티 제노비스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나는 살인을 봤고 살인자는 나를 봤다"

키티 제노비스 사건은

'제노비스 신드롬'

즉, 방관자 효과, 구경꾼 효과!!

1964년 3월 13일 새벽 3시 15분.

미국 뉴욕 어느 주택가 아파트 앞.

28세의 키티 제노비스가 강도와 마주칩니다.

"이 남자가 날 찔렀어요"

"도와주세요"

소리를 듣고 주민들이 불을 켜자,

아파트 불빛에 놀라 도망가는 범인.

그리고 그 곳에 있었던 38명의 목격자.

목격자 A : "처음에는 그저 연인들끼리

다투는 걸로 생각했죠."

6분뒤 아파트 불빛이 꺼지자

범인은 여자를 찾아와 두번째로 찌른다.

목격자 B : "그 여자를 그냥 내버려두시오"

누군가의 고함에 다시 도망가는 범인.

그리고 6분이 흐른 새벽 3시 27분경.

 범인 

"불빛은 켜졌지만 왠지 사람들이

아래로 내려올것 같지는 않았어요"

아파트 창 불빛이 꺼진것을 확인하고

범인은 여자쪽으로 다시 발길을 옮기는데..

제노비스는 35분에 걸쳐 칼을 든 강도와

죽음의 사투를 벌였지만

무참히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꽤 많은 목격자가 있었지만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네요..

나중에 정식으로 알려진 바로는

살인을 목격한 사람은

세 명정도인 것으로 밝혀졌고,

나머지는 취객이 싸우는 소리로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범행을 목격한 3명 마저도

사건을 외면하고 만거죠.

이 사건 이후 제노비스 신드롬,

즉 방관자 효과에 대해

많은 실험이 이뤄졌는데요,

실험 결과 역시 여러명의 목격자가 있을 경우

굳이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나서겠지'

하고 생각을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제노비스 신드롬은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은 분산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을 주저하게되는

방관자·구경꾼 효과를 말합니다.

<제노비스 사건 동영상>

영화 목격자에서도

범인의 얼굴은 봤지만 굳이 골치아프게 

'내가 신고를 해야하나?'

'내가 오히려 피해를 보면 어쩌지?'

라는 사람들의 심리를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영화 '목격자' 실화 

“살려주세요!”

상훈(이성민)은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갔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는데 손가락을 까딱이며

 상훈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살인을 목격한 그 순간,

놈의 다음 타겟이 내가 되었다.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 하는 

목격자 ‘상훈’(이성민)

단 한 명의 목격자라도 찾아야만 하는

형사 ‘재엽’(김상호),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아내 ‘수진’(진경)

그리고 자신의 살인을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범인 ‘태호’(곽시양)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 영화 목격자 메인예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