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곽시양 제노비스신드롬 연쇄살인마 정남규

 '목격자'  곽시양 

비명소리를 듣고 아파트 창밖을

내려다 보다가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목격자'는

신고하지 않고 외면함으로써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추격전!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질 수 있는,

바로 내 앞에서 벌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불러 일으키는 범죄 스릴러.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영화 '목격자'는 제노비스 사건과

사이코 패스 테스트에 나온 이야기를

절묘하게 조합한 것 같아요.

영화 '목격자'의 실화 제노비스 사건은

1964년 3월 새벽 '키티 제노비스'가

강도에게 무참히 살해됩니다.

아파트 한가운데서 말이죠.

그러나 아파트 주민중 아무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실화 입니다. 방관자 효과..

목격자 실화 제노비스 사건 보기

영화 목격자 관련 사이코패스 테스트

한번 풀어보시죠.^^

.

.

.

.

.

만약 '다음 차례는 너다, 입닫아라'

등을 생각했다면 일반인,

'내가 있는 층을 세고 있다'라고

생각했다면 사이코패스 !

 

목격자 곽시양

연쇄살인마 역할 위해 13kg 늘려..

목격자는 영화 시작부터

범인을 드러내기 때문에

카리스마와 섬뜩한 이미지가 중요한데,

마주보는 아파트에 비해 작아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13kg이나 살을 찌웠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곽시양은 매일 삼시세끼에

피자한판, 치킨한마리, 술까지 먹어가며

몸무게를 늘렸다고 합니다.

그동안 달달한 연기를 주로 했었죠.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 곽시양!

배우 곽시양의 원래 모습은

완전 훈남 비주얼에 187cm의 훤칠한 키

로맨틱 가이, 스위트한 매력이죠.

 목격자 곽시양 복근, 와우~

어때요? 연쇄살인마의 모습에서

훈남 곽시양이 보이시나요?

표정없는 섬뜩한 살인마로 완벽 변신!

목격자 곽시양

실제 연쇄살인마 '정남규' 모티브 삼아 연기..

영화 목격자에서 태호(곽시양)라는 캐릭터는

어떤 이유나 트라우마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사람을 죽이고 싶으면 살인하는 캐릭터.

어린 시절 학대 경험도 없고, 경제적 어려움도 없는..

곽시양 역시 '태호'라는 캐릭터에 

공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그는

실제 연쇄살인마 정남규를 참고하는데..

정남규는 2004년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범죄자,

유영철의 소행으로 알려졌던 서울 이문동

살인사건의 진범이 바로 정남규.

표창원을 비롯한 프로파일러들도 오싹하게 한

 역대 최악의 연쇄 살인마. 

"담배는 끊어도 살인은 못끊겠다"

"많이 죽일 때 자부심을 느꼈다"

"피 냄새에서 향기가 난다"

마지막 판결에서

"살인에 대한 배고픔이 여전하다"

라고 최후 진술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감 생활을 하던 중,

2009년 11월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을 매 자살했다고 합니다.

곽시양은 대사도 거의 없고

 표정이나 느낌만으로

이런 연쇄 살인마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냈다고 하니..

곽시양은 공감하기 힘든 살인마의 감정을, 

실제 연쇄살인마 '정남규'를 모티브로 삼아

연기하며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목격자' 곽시양의 또 다른 출연작

- 시카고타자기(주연) -

백태민(곽시양) |  소설가, 세주의 라이벌 

- 오나의 귀신님(조연) -

서준(곽시양) |  썬 레스토랑 조리팀 

- 끝에서 두번째 사랑(주연) -

박준우(곽시양) |  힐링 카페 '쉼표' 주인 

야간비행(주연) |   용주(곽시양) 

- 마녀보감 -

풍연(곽시양) |  마녀를 사랑한 남자 

목격자 관객 리뷰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