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한지민남주혁나이키차이 후속

눈이 부시게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한지민남주혁나이키차이 후속

- 일단뜨겁게청소하라 일뜨청 후속 -

눈이 부시게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후속

남주혁 한지민 김혜자 손호준 나이

한지민 남주혁 나이차이 키차이

한지민남주혁 웹영화 두개의 빛:릴루미노


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  방송시간 

JTBC 월화드라마 오후 9:30

눈이 부시게  몇부작? 

12부작

눈이 부시게  방영기간 

2019.02.11~2019.03.14

눈이 부시게  후속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눈이 부시게 등장인물

눈이 부시게  한지민 / 김혜자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졌지만

그 능력을 허비하는 무능력한 취준생 '김혜자'


화목한 가정에서 예쁘게 잘자란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25세 젊은이.

 철없다는 소릴 들을 정도로 밝고 명랑하다.

불의를 보면 못 참는 걸크러시한 면모도 있다.


지극히 평범한 그녀지만 한 가지

 특별한 것이 있다면, 바로

또래보다 조금 ‘나이들어 보인다’는 것이다.


그 계기는 아빠의 택시를 타고 가족들과

바다로 놀러갔던 그 날, 모래사장에서

우연히 ‘시계’를 줍게 되면서 부터였다.

 시계바늘을 돌리면 시간을 되돌려주는

신비한 시계는 혜자를 ‘시간 능력자’로

만들어주었다. 혜자는 아침에 5분 더 자기 위해,

 쪽지시험을 다시 보기위해 시계를 돌렸고,

시계는 그만큼 혜자의 시간을

남들보다 빨리 흐르게 만들었다. 


처음엔 자신이 선택받은 인간인가 싶었지만,

제 주제를 잘 파악하는 게 장점인 혜자는

그 생각을 접으려던 끝에 집에 놀러온 

오빠친구들의 “니네 동생 목소리 죽인다”

 라는 말에 꽂혀 ‘아나운서지망생’이 되었다.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가 대학교

방송국 아나운서가 된 것까지는

딱 좋았는데.... 면접은커녕, 1차 서류부터 광탈!

아나운서는 목소리 하나 예쁜 걸로는

턱없이 부족했고, 그 예쁜 목소리도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 사이에선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런.데. 대학교방송국 연합MT에서

만난 이준하(남주혁)는 정반대의 사람이었다.

입학하자마자 교내 방송국에 들어와

신입생 최초로 메인앵커자리에

앉은 것은 고사하고, 엄청난 스펙에

훈훈한 외모, 거기다 여자 녹이는

꿀보이스 까지 가졌다.

여자애들은 모두 준하에게 잘 보이려

틈만 나면 애정공세를 펼쳤지만,

혜자는 잘 알고 있었다.

‘완벽한 남자는 절대 

나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러나 운명처럼 혜자는

계속해서 준하와 만난다.

포장마차에서 우동을 먹다가,

동네 입구 버스정류장에서도

그런데 준하를 만날 때면 꼭 시계를

사용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의 가지런한 미소와 함께 날리는

팩트폭행은 마치 시간을 돌릴 때처럼,

혈압이 올라가고 주름살이

늘어날 것만 같았으니까.

하지만 준하와 조금씩

타기 시작할때즘 그녀 인생에

엄청난 시련이 찾아온다.

눈이 부시게  남주혁 


남주혁

기자지망생 '이준하'


언론인 스펙은 기본,

훤칠한 외모로 수트발, 화면발까지

잘 받는 체형에

신뢰감이 뚝 뚝 묻어나는 언변

취재할 땐 물불 안 가리는

강직한 성품으로, 졸업과 동시에 3사

언론사의 최종면접만 남은

소문난 금수저에 완벽남


하지만 실상은 중학교 때부터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알바가 없다.

알콜중독에 도박에까지 손을 댔던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가 일찍이

집을 나가면서 할머니 손에 자라왔다.


그래서일까, 그의 지인들은 말한다.

그에겐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그는 늘 다정히 대해주어 모든 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가장 안쪽은 굳건이 닫은 사람이라나.


그런데 그 안을 뚫으려는 이가

 나타났으니, 바로 혜자(한지민)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신과 전혀

다른 유형의 사람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얼굴에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하고 싶은 말은 바로 하고

뭣도 없으면서 당당한 태도.

마치 한 번도 상처받지 않으며

사랑받고 자란 소녀같았다.


하지만 N극이 S극을 끌어당기듯,

어쩐지 계속해서 끌린다.

험난한 기자 취업준비와

고된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동네 포장마차에 들어설 때면

뜨끈한 우동국물 마시며 환하게

웃는 혜자가 있다.

단지 그 뿐인데, 혜자 옆자리에 앉아

우동 한 그릇을 먹을 때면,

잊었던 웃음이 새어 나온다.

이런 그녀라면 내 안을 내보여도

되지 않을까 하던 즈음,

집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왔고,

아버지의 괴롭힘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혜자마저 사라졌다.


그 후, 준하는 180도 달라졌다.

삶은 무의미해졌고,

그저 살아있으니 사는 것이 되었다.

그냥 이대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싶은 찰나,

한 사람이 준하 앞에 나타난다.

혜자는 아닌데, 절대 혜자일 수 없는데,

혜자같은, 젊은 놈이 인생 그따위로

사는 거 아니라며 참견해대는 이상한 할머니.

 그런데 왜 자꾸 이 할머니와

혜자가 겹쳐 보이는 걸까? 


눈이 부시게  손호준 


혜자(한지민/김혜자) 오빠

허세 넘치는 크리에이터 '김영수'


말이 좋아 크리에이터지

백수나 다름없다. 

언제부턴가 이제 대세는 1인 콘텐츠라며

백날천날 방구석 컴퓨터에 앉아

먹방, 쿡방, 겜방 등 닥치는 족족 하는 중이다.

가족들부터 동네 사람들까지

모두 혀를 차며 한심하다는

눈빛을 쏘아대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면 곧 대박이

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처음엔 늙어버린 여동생이 안쓰럽고

짠하더니 점차 동생 괴롭히던

예전 버릇이 나온다.

‘김혜자~ 이리와 봐!! 불꺼줘’,

‘방송할거니까 라면끓여와!!’


참다못한 혜자는 생방중인

그에게 돌려차기를 날려 버렸고,

그 모습은 여과없이 그대로 공개되었다.

그런데...반응이 폭발적이다! 

이제까지 부려먹던 게 동생인줄

알았더니 할머니였냐며

‘패륜 손자 한방 먹이는 방송’으로

급부상한 것. 영수방송을 시작한

이래 역대급 별풍선도 받았다.

그날 이후, 혜자에게 출연료를 지급하며

‘특별게스트’로 극진히 모시고 있다.


방송 안 할 때면, 낡은 슬리퍼를 끌고

어슬렁어슬렁 방송 콘텐츠를

찾기 위해 동네를 돌아다닌다.

근데 어째 그때마다 혜자의 친구이자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현주(김가은)와

마주치는데, 현주는 매번 그런 그를

중국집에 데려가 짜장면에

군만두 두어개를 튀겨 내오며

 ‘인간아 사람 좀 되라’,

‘뭐 먹고 살려고 그러냐’ 등 잔소리를 해댄다.

엄마의 잔소리, 동생 혜자의 잔소리는

면역이 생긴 지 오래건만,

어째서 현주의 잔소리는

가슴에 푹푹 꽂혀 아프기만 한 걸까.


눈이 부시게  안내상 

혜자아빠

딸바보 택시기사


모범운전자 표창을 2번이나

받았을 정도로, 성실의 아이콘이다.


셈에 밝은 마누라는

그를 보며 답답해하지만

이렇게 살다보면 보상까진

아니더라도 예상을 크게

벗어나진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한순간에 배신을 당했다.

순간의 택시 브레이크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게 된 것으로도

모자라 설상가상, 25살 이쁜 딸이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이 되어 버렸다.

아나운서 최종면접에 합격하기 위해

시간을 계속 돌리다 늙어 버렸다는 딸.

할머니가 되어버린 딸이

주름진 입술로 처음 내뱉은 말은

“아빠..택시 안 하면 안 돼..?” 였다.

그래서 30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바로 정리하고,

아파트 경비일을 하고 있다.

한쪽 다리는 쓰지 못하게 되고,

밝은 아내도 한숨만 쉬어대니...

점점 말수가 적어지고 웃음이 사라진다.


눈이 부시게  이정은 

혜자엄마,

25년째 미용실 겸 동네사랑방 운영중


뒷감당을 못할 정도로

솔직하고 화끈한 성격이지만

 오히려 사람에게 벽치지 않는

솔직하고 화통한 화법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다.

그래서 미용실은 항상 뻥튀기 한 봉지,

삶은 옥수수 한소쿠리씩 들고

수다떨러 오는 손님들로 붐빈다.

손님들은 인형눈알붙이기,봉투접기 같은

소일거리도 미용실에 가져와 하고,

끼니도 미용실에서 직접 해먹는다.

그런데 늘상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정은의 얼굴에 웃음보다

한숨이 더 많이 나오게 되었으니...

어느 날 갑자기 자신보다 훌쩍

늙어버린 딸이 생겨버린 까닭이다.

하릴없이 미용실에 나와 말없이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나 쓸고

있는 나이든 딸을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지다 못해 문드러진다.


눈이 부시게  김가은 

혜자의 오랜절친


또래답지 않은 시크함과

냉랭함을 가진 현실주의자.

화교인 아버지가 차별받고

고생하는 것을 보고 자라 그런지,

염세적인 면도 있다.


현주는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외동딸로,

어릴 적엔 양복을 입고 회사에

다니는 친구 아버지들과 달리,

조리복을 입고 외상값 받으러 다니능

아버지가 부끄러운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버지의 중국집을 물려받기

위해 철가방 배달일부터 배우고 있다.

철가방 배달부는 생각처럼

만만한 게 아니었다.

철가방 든 한 쪽 팔은 점점 두꺼워졌고,

헬멧을 쓴 얼굴에는 땀띠를 달고 살아야 했다.

가장 참기 힘든 건 ‘여자 배달부’를 대하는 태도.

그럴 때마다 현주를 북돋아주는

존재가 있었으니 한동네에 태어나 서로

엉덩이에 난 점 모양까지 아는

모태절친 혜자.....가 아닌

혜자의 친오빠 ‘영수’(손호준)다.

집에 처박혀 1인 방송을 한다고

설쳐대는 그를 볼 때마다

‘저렇게 살지는 말자’ 며 나태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요즘 그런 영수가

더욱 눈에 거슬린다.

혜자가 갑자기 할머니가 되는

바람에 아줌마, 아저씨 얼굴에

엷던 주름이 더 움푹 파였는데

그 집 아들이자 오빠란 인간은 

그런 혜자를 이용해 1인방송

대박을 내보겠다며 난리다.

동생인 혜자마저 포기한 이 철없는 남자를

어떻게 ‘사람’ 만들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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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의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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