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그럴까 몇부작, 재방송,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알아보기, 김비서가 왜이럴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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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7. 17. 12:25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재방송
김비서가 왜 이럴까 재방송
일은 완벽하지만 연애엔 철벽!
5개 국어 가능하고 돈, 잘생긴 얼굴, 능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이영준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김비서의 퇴사 밀당 로맨스 !
"내가 사랑하는 건 완벽한 인간이야.
그래서 난 나만 사랑하지!"
- 이영준 부회장, 박서준 -
"남을 위해 사는 인생은 이제 그만..
이제 나를 위한 인생을 살고 말겠어!"
- 김미소 김비서, 박민영 -
김비서가 왜그럴까 / 김비서가 왜이럴까 | |
김비서가 왜 그럴까 편성 시간 | 2018.06.06 ~김비서가 왜그럴까 몇부작 : 16부작 |
tvN (수, 목) 오후 9:30 ~ 김비서가 왜그럴까 김비서가 왜이럴까 재방송 정보보기 | |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 | 연출: 박준화 (이번생은 처음이라, 싸우자 귀신아) 극본: 백선우, 최보림 (혼술남녀, 막돼먹은 영애씨) |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소개 |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이영준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김비서의 퇴사 밀당 로맨스 ! |
김비서가 왜그럴까 내용 줄거리
김비서가 어느 날 갑자기 퇴사를 선언한다.
"대체 왜? 나를 보필할 수 있는 초특급 영예를 박차고 나가겠다고...?"
초특급 조건을 제안해보고~ 냉정한 척 메소드 연기를 펼쳐보고~ 블록버스터급 저주를 걸어봤건만...
전혀 흔들리지 않는 김 비서!
나 이영준, 이제껏 살아오며 한 번도 풀지 못 한 숙제는 없었는데…
이 문젠 도저히 풀리지 않는다.
어릴 적,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악기상점을 하다 사기를 당한 아버지는 사채를 끌어다 썼다.
아버지 뒷수습과 의대생 언니 두 명의 등록금을 위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그렇게 9년이 흐르고 서른을 목전에 앞둔 어느 날 결심했다. 모두 내려놓기로...
부회장님, 그리고 가족들... 이제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닌 오롯이 김미소!!
나를 위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 사직서를 던졌다.
그런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 같던 부회장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붙잡기 시작한다.
‘익숙한 게 사라지는 게 싫은 거겠지.’ 치부하려 했는데...
점점 진심으로 다가오는 듯 보이는 이 남자...
김비서가 왜그럴까 인물관계도
김비서가 왜그럴까 주요 등장인물
배우 박서준, 이영준 (33세, 유명그룹 부회장)
"내가 사랑하는 건 완벽한 인간이야. 그래서 난 나만 사랑하지!"
신께서 ‘이영준’ 이란 인간을 만드실 땐 에너지드링크 쭉쭉 빨아가며 사흘 밤낮 바짝 집중해서 빚어낸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흠결 없는 인간이 있을 리가...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 영특한 머리, 탁월한 경영 능력까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늘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였다.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애 한 번 안 하고, 스스로 너~무 잘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가 곁을 허락하는 유일한 사람이 있었으니... 오래된 부부 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비서, ‘김미소’다. 그런데… 그런 김비서가 어느 날 갑자기 퇴사를 선언한다.
"대체 왜? 나를 보필할 수 있는 초특급 영예를 박차고 나가겠다고...?"
초특급 조건을 제안해보고~ 냉정한 척 메소드 연기를 펼쳐보고~ 블록버스터급 저주를 걸어봤건만... 전혀 흔들리지 않는 김 비서!
나 이영준, 이제껏 살아오며 한 번도 풀지 못 한 숙제는 없었는데… 이 문젠 도저히 풀리지 않는다.
대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민영, 김미소 (29세, 이영준 부회장 개인비서)
"남을 위해 사는 인생은 이제 그만.. 이제 나를 위한 인생을 살고 말겠어!" #전교1등 수능1등급 고졸 #소녀가장 이젠 회사에서 나가장 #나의 오빠를 찾습니다 #미소보고 기분 좋다 오해 마소
이영준 부회장을 9년째 보필하고 있는 개인비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일처리를 해내면서도 ‘김미소’란 그녀의 이름처럼 싱글벙글 미소를 잃지 않아 일명 ‘비서계의 명장’, ‘비서계의 인간문화재’라 불린다. 누구의 손길도 불허하는 영준에게 유일하게 타이를 메어줄 수 있는 행운인지 불행인지 헷갈리는 특권을 지녔고, 부회장 영준의 전폭적인 신뢰로 업계 최고 연봉과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업무 강도 역시 업계 최고였으니... 새벽 6시 출근, 기약 없는 퇴근. 부회장님이 호출하면 자다가도 뛰어나가야 하는 신세에 심지어 새벽 대리운전까지.. 새벽부터 밤까지 내 시간이라곤 한번 갖지 못하고, 남들 다 하는 연애 한 번 못 한 채 숨 가쁘게 살아 왔다.
그런 미소에게 힘이 되어 준 원동력은 가족이다. 정확히는 가족의 빚이다. 어릴 적,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악기상점을 하다 사기를 당한 아버지는 사채를 끌어다 썼다. 아버지 뒷수습과 의대생 언니 두 명의 등록금을 위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그렇게 9년이 흐르고 서른을 목전에 앞둔 어느 날 결심했다. 모두 내려놓기로... 부회장님, 그리고 가족들... 이제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닌 오롯이 김미소!! 나를 위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 사직서를 던졌다.
그런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 같던 부회장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붙잡기 시작한다. ‘익숙한 게 사라지는 게 싫은 거겠지.’ 치부하려 했는데... 점점 진심으로 다가오는 듯 보이는 이 남자...
대체... 부회장님은 왜 그럴까?
배우 이태환, 이성연 (35세, 베스트셀러 작가, 이영준의 형)
"언제나 뺏기며 살았던 나. 김비서만큼은 포기 못해!"
#모르페우스 #인세 부자 감성 부자 #여심킬러 #동생 자격지심 #보호본능 측은지심
유명그룹 장남이자, 영준의 형. ‘모르페우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소설가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명세와 인세를 싹쓸이 하고 있다. 다정한 말투, 빛나는 미소, 여자보다 더 섬세하게 여심을 꿰뚫는 감성까지.. 영준과 친형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 반대의 매력을 지녔다.
하지만 이런 다정함이 동생 영준만 보면 사라진다. 어릴 적 월등한 동생 영준과 항상 비교당하며 열등감에 시달리고 괴로웠다. 가뜩이나 괴로운 성연에게 자격지심을 안겨 준 영준은 씻을 수 없는 상처까지 안겨줬다. 그런데, 그런 영준 옆에... 9년이나 함께한 김미소란 여자가 있다.
그리고, 웬일인지 나와 그 여자가 가까워지는 걸 영준이가 극도로 꺼려하는 눈치다. 호기심이 생긴다. 이제껏 영준에게 뺏기기만 하고 살았지만 미소만큼은 빼앗아 보고 싶다. 그리고... 나에게 준 상처를 생각한다면 이영준 넌...
미
소만큼은 나에게 양보해야만 한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빛나는 조연들
배우 강기영, 박유식 (33세, 유명그룹 사장, 이영준의 친구)
친구인지 노예인지 헷갈린다 헷갈려~
당떨어 지는데 홍삼캔디나 먹어야쥐~~
영준과 유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 유명그룹의 전문경영인이다. 심각한 저질 체력이라 수시로 건강식품을 달고 살아야 하는 것만 빼면,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다.
김미소 비서 외에 유일하게 영준이 가까이 하는 친구로서 영준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 영준을 좋아하긴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집무실에 찾아와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 영준 때문에 짜증날 때가 많다. 하지만, 오너와 일개ceo 사이라는 위치를 자각, 금방 꼬리를 내리고 영준의 고민에 귀를 기울인다.
다른 건 다 영준에게 못 미쳐도 연애에 있어선 영준보다 한수 위라고 자부한다. 연.알.못 영준의 고민상담소가 되어주지만... 그럴 때마다 영준에게선 “그렇게 잘 알면 이혼은 왜했냐?”는... 오백만 이혼인들이 궐기할만한 대답이 돌아온다.
배우 표예진, 김지아 (25세, 부회장 비서)
"프로페셔널 선배님들 너무너무 멋져요!"
엄청난 취업난을 뚫고 드디어 첫 직장에 들어온 신입 비서. 복사도 처음, 회식도 처음, 나의 무능함을 알게 된 것도 처음이다. 의욕은 넘치지만 자꾸 삐끗하고, 생각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소설가 ‘모르페우스’의 팬으로 소설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취직해서 가슴 떨리는 남자를 만날 것을 기대했건만... 손 떨리는 업무량에 연애는 꿈 꿀 수도 없다.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보다 일 잘하는 미소선배가 더 멋져 보인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 들어 온 한 남자... 그냥 일을 잘해서 멋져 보이는 거 아닐까? 설마.. 운명의 남자를 만난 걸까?
배우 표예진, 정치인 (38세, 부회장 부속실 부장)
"감당할 수 있은 사람만 모이바라! 가장의 무게보다 무거운 카더라통신망의 무게" 이 회사 안의 모든 정보는 정치인을 통해 들어오고 정치인을 통해 나간다. 내 앞에서 누군가가 소곤거리는 건 견딜 수 없다. 회사 내 모든 찌라시 정보를 꿰고 있는 터라 모두가 신임하는 카더라 통신망. 업무나 회의 중에는 격식 있게 노력형 표준어를 구사하지만, 직원들끼리 있을 때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숨길 수가 없다. 표준어 사이에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사투리 때문에 의사소통에 에러가 나기도 한다.
배우 황보라, 봉세라 (35세, 부회장 부속실 과장)
"아무리 미녀는 괴로운 거라지만.. 나 좀 가만히 냅둬.."
자칭 골드미스. 밝고 당당하다. 서울의 평범한 집안에서 자랐다. 오빠들의 과잉보호와 사랑으로 커서 그런지, 자신이 굉장히 예쁜 줄 안다. 과한 자기애로 똘똘 뭉쳐있지만 그 뒤에는 자격지심이 숨어 있다. 취미는 쇼핑하기, 마사지 받기, 특기는 술 먹고 꼬장부리기다. 회사 남자들은 모두 자신을 좋아한다며 착각하면서 정작 고백은 한 번도 못 받아 본 당당한 노처녀다. 순수하게 날 멕이는(?) 어리고 능력 있고 예쁜 여직원들이 신경을 긁는데.. 위엄 있는 선배의 모습은커녕 자꾸만 당하고, 당하고, 또 당한다.
배우 강홍석, 양철 (30세, 부회장 수행비서)
영준의 모든 스케줄을 함께하는 수행비서. 영준의 그림자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영준을 지키는 묵묵한 이 남자, 회사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없다. 입은 어찌나 무거운지...침묵이 금이라면 이 분은 최소 금은방 주인이다. 그런데, 그런 그와 시선을 마주치는 사람이 생겼다?! 보고 싶지 않은 모습만 보게 되지만, 왠지 모르게 보고 싶어진다.
배우 황찬성, 고귀남 (30세, 기획팀 대리)
고귀하게 태어나 고귀하게 자랐을 것만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 능력도 1등, 사내 인기투표도 1등, 철벽도 1등이다. 원칙주의자에 완벽주의자여서 주변 여자들이 아무리 들이대도 제 갈 길만 간다. 이름이나 생김새와는 다르게 사막에 떨어뜨려도 살아남을 것 같은 불굴의 의지를 지닌 사나이 중에 사나이. 목표는 오로지 승진, 연애는 그저 업무 능률을 떨어트리는 장애물일 뿐이다. 그런데, 완벽주의 고귀남에게도 비밀은 있다?! 어디선가 느껴진다. 나를 지켜보는 눈빛. 평온한 나의 일상을 흔드는 그림자, 누구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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